내 생일은 2월 10일이라서 나무위키에 2월 10일 검색하고 2월 10일에 태어나거나 죽은 작가 목록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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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테르나크랑 푸시킨이 있었어
둘 다 유명한 작간데 내 생일이랑 관련된 사람들이라는 거 알고 나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더 관심이 가더라고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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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두 작가의 각 대표작 샀어 
역시 러시아 문학은 추울 때 읽으면 느낌이 더 좋더라구 
차이콥스키 음악 들으면서 읽으면 분위기 더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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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바고』,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열린책들 (33p)
닥터 지바고 상권은 소소잼 정도였어 하권은 더 재밌을 수도 있지만 일단 내 취향에는 도끼가 더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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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니 오네긴』, 알렉산드르 푸시킨, 열린책들 (125p)
운문소설이라고 불리는 건 처음 읽어봤는데 읽을만 하긴 했어
근데 서사시랑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네

독갤러들 각자 생일에 태어나거나 죽은 작가 책 읽으면 흥미로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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