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저자가 머리말에서 계급을 정당화하는 게 아니라고 밝혔음에도 책 내용을 최상층, 상류층, 중류층,하류층으로 나누어 얘기하는 거 보고 앞뒤가 안 맞게 얘기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또 돈이 다가 아니라고 언급하는데 문화, 시간, 심리자본 모두 물질적 풍요로움이 전제가 되어야 보장되는 거 아닌가? 솔직히 말해서 이런 모순적인 내용의 자기계발서가 왜 베스트셀러가 됐는지 모를.. 게다가 미묘한 불쾌감까지 느꼈음 저거 읽을 시간에 러셀의 서양 철학사나 좀 읽을걸
[일반] 아비투스 읽다 중도하차함
익명(211.243)
2025-11-22 01:11
추천 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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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릿말 그 어디에도 계급을 정당화하는 게 아니라고 밝힌 내용, 혹은 이와 유사한 내용은 없다. 2. 이 글에서 기술한 -최상층, 상류층, 하류층-의 분류는 계급이 아니라 사회적 계층에 대한 구분이다. 3. 아비투스는 자기계발서 분류가 아닌, 인문서적으로 분류되는 대중교양서다.
미묘한 불쾌감의 원인이, 잘못된 이해로인한 논리적 불일치에서 기인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 아비투스가 말하는 기본 골자는 물질적 풍요로움만으로는 아비투스를 살 수 없다는 걸 의미함. 오히려 이 책의 모순점은 상류층의 아비투스를 이 책을 통해 아무리 익히더라도, 이미 아비투스는 자라나며 완성되어 변할 수 없다는 부분이지 ㅋㅋ 애시당초 이 책 자체가 대학 학력 이상의 중산층(+학문적 호기심이 있는 일반 독자층)이니, 네가 느끼는 괴리감도 이상하진 않음.
@몽땅싸잡아패 작성자를 너무 심하게 패네
계급과 사회적 계층의 차이점이 뭐임?
@ㅇㅇ(58.237) 사회적계급이 좀 더 포괄적인 개념임.
자기계발서 맞다. 굳이 이런거 읽을 필욘 없지.
창녀가 많은 돈을 벌어도 상류층의 멸시를 받고 조선시대 백정이 아무리 돈이 많고 고기를 알아서들 먹음에도 백정이 멸시받는 것을 생각해보셈. 아비투스는 기본적으로 Rule following에 기반한 개념들임
모두가 평등해야한다고 말한적 없음 상류층을 정의못하면 책내용이 성립안하잖음
아직 준비가 안된것 같으니 나중에 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