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문학적 소양이 아직 부족해서인지 처음에 읽기가 많이 힘들었음

처음부터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잘 안될 뿐더러 나오는 인물들이 다 정상인 같지 않음

특히 3장에서 의사 시점에서 서술한 장면은 하차 마려울 정도로 뭔 소리 하는지 알 수가 없더라

그런데 읽다 보니까 대충 상황 파악이 되고 술술 읽혔음

몰락해가는 농촌과 구.원자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

하지만 그 구.원자조차 사기꾼이고 별볼일 없는 인간이라는 설정

대충 헝가리의 몰락과 그당시 사회적 문제점을 시사하는 책이리고 생각을 했음

알고보니 소련 치하의 공산주의(집단농장) 헝가리가 몰락해가는 과정을 그린거라고 하더라고

실제로 사탄탱고는 1985년 라슬로의 첫 데뷔작이고 1989년에 공산주의가 몰락하고 민주주의로 바뀌었다고 하네

마지막 장에서 다시 처음으로 반복되는 장면은 많이 신선했다

한번만 읽고는 이해할 수 없는 책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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