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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읽진 못해서 재독해야할거같은데
하나의 책-문학의 탄생에 대한 0도 나름의 (개똥)철학이 담긴 판타지 소설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어스탐이 작가 본인을 겸손하게-또는 비천하게 투영한 캐릭터인듯.
나쁘지 않지만 0도에게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밀도있는 전개나 유쾌함은 전보다 많이 약함
0도는 이제 눈마새 피마새같은 장편 집필에는 흥미를 잃어버린걸까 슬프다 반성문이나 임사전언보다는 독마새를 써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