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되찾으려고 예루살렘 성지순례 떠난 후에 미국문학 역사상 가장 장시 중 하나인 1만 8천행의 서사시 '클라렐' (파운드의 칸토스는 파시스트 이탈리아산 2만행 넘는 거라 단.제.외.)을 쓰면서
해럴드 블룸 피셜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뽑히고, 현대 모더니즘의 시초같은 작품이라 평가받으며
휘트먼, 디킨슨과 더불어 19세기 미국 시 3대장으로 뽑히게 만든,
사실 소설 쓴 시간보다 시 쓴 시간이 2배가 넘는
시.인. 멜빌의 '클라렐' 좀 번역 좀
진짜 개쩌는, 아무튼 존나 재밌는 작품인데
님 저 님 책장 궁금한테 나중에 공개 가능?
개디스도 번역이 없다, 핀천도 메딕이나 atd는 번역이 없다 <— 즉, 이건 미국을 노린 더러운 음모다
개디스는 저 라인에 끼기엔 좀 후달림 ^오^ 왜냐면 포.모.니까
너 지금 인류 역사상 가장 근본 넘치는 사조인 포모를 무시하는 거냐?
포모는 모던의 아류작이자 시대의 패배자니까모는 모던의 아류작이자 시대의 패배자이니 말이지
취소해라, 방금 그 말..!
클라렐은 안 나오고 다른 시들 번역해서 출간할 예정인 듯 제목은 “풀잎”이라고 함
블룸 솔 벨로 싫어한게 개인적 트러블 때문이라는거 실화임? AI피셜이라 못 믿겠음 포/버나드 쇼/타고르/브레히트도 싫어했다는데
포는 싫어한다기보다 좀 애증이고, 솔 벨로를 개인적 트러블로 싫어한다기보단, 대충 검색한 ai로 틀어진 개인적 트러블 이전부터 딱히 안 좋아함. 물론 블룸도 좀 꼰대라 블룸 평은 어느 정도 다른 평들과 비교하며 거르긴 해야함.
나보코프가 싫어한 작가들과 꽤 겹치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