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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부 다읽었는데 다른 고전과는 다르게 초반부터 사람 목자르고 정신병원 보내고 하니까 도파민 터져서 재밌네. 

러시아 소설은 이름 외우는게 빡세서 잘 안읽는 편인데. 그거 감안해도 재밌음. 그리고 주인공은 거장인데 막상 읽어보면 볼란드랑 베즈돔니가 주인공인거 같음. 마르가리타도 2부 돼야 본격적으로 등장하는거 같고. 이야기가 뭔가 난잡한데 2부에서 불가코프가 어떻게 해결할지 기대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