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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할 때 애거서 크리스티는 언제나 정답이네. 후루룩 1일 만에 다 읽었음.
1950년대 비행기 (밀실) 살인사건인데 복잡한 추리 소설은 아니지만 전개가 착실하고 재밌다.
빚을 안 갚으면 추문으로 응징하는 사채업자, 몽롱한 영혼없는 목소리로 서비스 하는 미용사, 승무원의 기내 서비스 같은게 50년대에도 있었다는게 꽤 재밌음.
명대사는 "누구나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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