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 주 1회 토론 후 둘째(만 5세)도 끼고 싶다 해서,


부랴부랴 ‘80일간의 세계일주’가 들어있는 어린이 도서를 구함.


오늘 점심에 삼겹살 구워 먹으며 제2회 독서토론회 시작.


와이프랑 나는 구출 미션 전까진 재밌게 봤는데, 그 이후로는 그냥 이동 경로의 나열인 것 같아 좀 지루했음.


반면 첫째는 오히려 쭉쭉 치고 나가는 그 뒷부분이 더 재밌었다고 함. 소제목의 중요성도 느꼈다고 하고.


둘째는 마지막에 포그가 픽스한테 주먹 날리는 부분이 제일 재밌었다고 함.


제3회 독서토론회는 둘째 책에 수록된 ‘로빈슨 크루소’로 결정. 오늘 알라딘가서 후다닥 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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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후에 뵙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