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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라크 문학이란 안 그래도 우울한 장르인데


남은 파이도 노벨상 수상자 솔제니친이 다 가져갔고


끝까지 개종 안 한 빨갬이라서 사상이 경직됐을 거란 편견도 있고


서사도 교훈도 없는 고통의 파편화된 기억 조각이라는 작가의 약간 위악적인 선언이 너무 무비판적으로 마케팅 문구로 사용되고 있고


게다가 정작 본진인 러시아에서 스탈린 숭배가 부활한 게 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