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음악 관련 책 좀 읽다가 리듬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박자와 리듬을 구분하면서 예시로 든게 시임
근데 시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냥 그런갑다 하고있다가
에드거앨런포의 레이븐이나, 리듬감 좋은 곡들(rhcp snow같은거) 생각해보니까 대충 이해가 가더라고
근데 갑자기 궁금해진게
한국어는 엑센트가 약한 언어잖아
영어는 단어마다 어디서 엑센트가 들어가느냐가 다르니까 단어 배치하는것도 시 쓸때 머리 많이 써야할거같은데
가끔 카페에서 한국노래 듣다가도 가사에서 리듬감을 느낀적은 별로 없어서(잘모름 편견일수있음)
한국 시는 리듬감을 어떻게 고려할까 궁금해서 물어봄
한국어는 압운이란 개념 자체가 없다고 봐야하고 성조도 없고 가장 중요한 건 공명음의 활용임. 비음 유음이 운율과 플로우를 만든다는 건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임
ㅇㅎ ㄳㄳ
영어랑은 음운체계가 아예 다르니까 리듬감 맞추는 방법도 당연히 영시랑은 다름. 영시는 끝음으로 운율 맞추는게 정형화된 방법이라면 요즘 한국 시는 단어의 유기적은 흐름으로 리듬감 표현하는 방식이 트렌드인 느낌. 이제니 시집 읽어보면 이해하기 쉬울거임
예시 ㄳㄳ 몇개 검색해서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