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의존해 읽다보면 본문 전체의 맥락보다 자꾸 문단 자체의 부분적인 함의에만 꽂히게되니까 내 자의적인 짜투리 해석들에 편의적으로 빠져버려서 정작 저자가 전개하며 펼쳐내는 팽팽히 긴장되고 일관된 철학세계를 놓치기 십상임.
난 주로 첨엔 있는그대로 정독하고 2독째에 최대한 중요한 핵심쪽(그래서 가장 어려운 대목)만 해당문장쪽에 간추려 기입하는 편임. 나중에 찾아볼때도 색인노릇해서 좋고 다시 잘 떠올라서.
거기 의존해 읽다보면 본문 전체의 맥락보다 자꾸 문단 자체의 부분적인 함의에만 꽂히게되니까 내 자의적인 짜투리 해석들에 편의적으로 빠져버려서 정작 저자가 전개하며 펼쳐내는 팽팽히 긴장되고 일관된 철학세계를 놓치기 십상임.
난 주로 첨엔 있는그대로 정독하고 2독째에 최대한 중요한 핵심쪽(그래서 가장 어려운 대목)만 해당문장쪽에 간추려 기입하는 편임. 나중에 찾아볼때도 색인노릇해서 좋고 다시 잘 떠올라서.
다 읽고 요약하는 것도 좋음 - dc App
요약습관좋음. 그런습관이 맞고아니냐를 떠나 본인만의 사고력을 증진시켜줌
재독할 의향 있으면 첨엔 흐름따라가는게 맞긴 하지 - dc App
시간과 성의가 문제지 갠적으로 철학서는 2독은 해야된다고 보는 입장임. 주변에 나름 좀 철학 통달했다고 다 한번씩 보고 치우는 사람있는데 결국 그냥 자기멋대로 없는 말 잘 지어냄
@dd(106.101) 리히트 구독자 ㅎㅇ
교수가 하라는데
교수는 철학의 학문 연구자들이지 철학자는 아니드라. 좀 이름있는 교수들 철학서 써놓은 거 한번씩 봐도 연구만 있지 철학이 없음. 물론 자기철학이 아무나할수없는 거긴함. 전공자나 학위 딸거도 아니고 그말고도 살면서 보고 파고들 철학자들 천지인데 굳이 기타의 연구자들 거까지 볼 거까진 없겠드라고. 더 비틀고 모호하게만 하고
메모필기가 그냥 지엽적인 부분만 메모하는게 아니라 나중에 요약정리까지 해야 공부임
어짜피 대부분의 논문/전공책은 인트로나 결론에서 내용 요약도 해주는데 메모필기한다고 너무 한곳에 꽂히는 효과만 있는건 아님
그냥 생각 적는건데 메모 필기에 의존한다는 건 무슨 신박한 독법이지
모르면 그냥 가만히나 있어
문단에 전개된 저자의 농축된 주장이 모여서 다시 일관된 하나의 주장이 되는거 아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