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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자체도 재밌고, 예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돼서 진짜 만족하고 있었음.
근데 마지막에 의사가 스트릭랜드 찾아갔을 때부터 장면의 분위기랑 스트릭랜드 작품에 대해 묘사하는 거 보고 충격 받음.
읽으면서도 이런 특이한 삶을 사는 천재들이 많긴 하구나 싶으면서, 왜 예술은 예술가가 죽고나서 재평가 받는 경우도 많을까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는데, 마지막 부분 보니까 확 와 닿았음. 그의 작품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를 계속 납득시켜 주다가, 마지막에 팡 터진 느낌이랄까
예술을 잘 몰라서 함부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그 사람의 인생이 그의 작품에 예술성을 부여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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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읽어봤는데 재밌음? - dc App
꿀잼임. 재밌어서 잘 읽히기도 하고, 글에도 적은 거처럼 얻은 것도 있는 거 같아서 좋았음 - dc App
후반부에 나오는 스트릭랜드의 정물화랑 움막에 그려놓은 벽화 묘사가 참 압도적이지. 나도 달과 6펜스는 정말 좋아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