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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ㄹㅇ 내 의식 흐름대로 써서 오타도 많고 좀 그래서 마춤법 검사기 한번 돌림 ㄹㅇ 허접하니까 그 점 감안하고 봐주셈 훈수 환영
무라카미 하루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1부 1부는 보면서 지루하진 않았다 뭔가 무라카미는 1부에서 사랑 관련 된 주제를 주고 싶었던 거 같다. 책 내용으로 들어가면 주인공이 한 살 아래인 여자애를 만나며 느끼는 초월적 감정으로 설명하는 거 같다 1부라서 정확하진 않은데 빌드업 느낌이 강한 것 같음 또 약간 묘사가 좋았던 게 넌 무슨 무슨 파랑 바다 같은 블루/언제나 그랬냐는 듯 그 블루/트루 블랙/이런 묘사가 좋았다.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뭔가 그 색깔이 머릿속에 생각나면서 뉘앙스가 좋았다
2부 2부는 살짝 지루한 느낌을 배제할 수 없었는데 하지만 반전도 적절히 있었던 것 같다. 근데 확실히 분량이 물리적으로 많은 것도 있지만 (2부가 끝인가? 싶었음) 내용이 흥미진진한 도시 안에서의 삶이 아니고 현실로 돌아오고 도서관 관장이 되는 느낌이라 분위기에 적응? 하는 것에 좀 지루함을 느꼈을 지도 아무튼 하지만 2부 최종 후반으로 가니까 카페 사장하고 만나고 나서부터 좀 재밌었다. 그리고 전 관장이 귀신인 것은 너무 뻔하다고 해야 하나 진부해서 살짝 실망하면 다시 돌아와서 카페 사장하고 이야기하고 데이트하는 부분이 잔잔한 재미는 최고였는데 클라이맥스는 역사 마지막에 그녀가 너도나도 그림자야~ 이 부분이 좀 신선했다. 물론 2부에 주인공이 그림자인 것 같은 건 처음부터 느꼈는데 완전 문장으로 집중하게 한 다음 갑자기 공개하는 거라서 좀 그런 신선함을 느꼈다.
3부 3부가 젤 짧게 느껴진 거 같다. 원래 분량도 짧은 거 같다. 무라카미는 이 책에서 사랑에 관해서도 이야기하는 거 같고 마음? 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 같다. 근데 사실 의미가 와닿는 건 없는 거 같다. 주인공이 도시와 17살 때 하는 사랑이 재미? 재미라고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다는 게 좋았다 그래서 결말에 도시 속 소녀를 두고 가는 게 좀 아쉬웠다. 그전에 도시의 의미가 뭘까 책을 보는 내내 생각해 봤는데 잘 모르겠다. 이 독후감을 쓰고 좀 찾은 다음 그것에 괜해 더 쓰고싶다 아무튼 내게 해석력이 부족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뭔가 의미가 있는 거 같은데 못 찾겠다. 근데 안 모르겠다 너무 전개? 라고 해야 하나 2부가 그림자의 이야기라는 거 그게 좀 진부한 거 같았는데 잘 모르겠다 왠지 모르겠는데 마음 아프네
분명 서브마린 소년 보고 뭐라 생각 한 적 있었던 거 같은데 안 적혀있네...
원래 희미하고 뿌연 연무의 감상을 결말로 주는 게 하루키의 허무와 고독이라고 할 수 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