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손오공나오는거)는 뭔가 내용이 원패턴이라 더 읽을지 모르겠고
최인훈 전집은 계속 읽는중임
<태풍>은 최인훈식 대체역사물인데 상당히 재밌음
엔딩도 해피엔딩이라 만족스러움
모옌은 역시 재밌음
이게 중문학 특징인지 모옌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뭐랄까 분위기가 상당히 왁자지껄한 느낌이 있음
볼라뇨 작품을 계속 읽고있는데
주인공이 어디 틀어박혀서 문학에 몰두하는 장면이 좀 나오는 거 같음
<칠레의 밤>에는 아옌데 당선 - 쿠데타로 피노체트 집권
이 시기동안 주인공이 그리스 비극만 계속 읽는 장면이 나오고
<부적>에는 인문대를 군인들이 점거하자 13일동안 대학 화장실에 틀어박혀 시집만 읽는 장면이 나옴
김혜순 시집도 읽을만 했음
1부는 직관적이게 그로테스크해서 좋았는데
2부부터 이해하기가 넘 힘들더라
사드 전집 1권은 별로였음 중2병 같은 느낌?

12월은 조르주 페렉 인생사용법 끝내고
철학책 하나 읽을지 고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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