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뒤 전역하는 말년병장입니다.
예전에도 간간히 책은 읽었지만 고전문학을 제대로 읽은 건 군대와서 처음이었습니다.

괴로운 18개월 책읽으면서 잘 버틴것 같네요.
하루키, 도스토옙스키, 카프카에서 출발해 체호프, 오에, 미시마유키오에서 포크너까지 좀 러•일문학에 편중된 감이 있지만...

가장 좋았던 책 몇 권 꼽아본다면
압살롬, 소리와 분노, 만엔원년의 풋볼, 백치, 체호프4대 희곡 정도를 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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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책장 자랑도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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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세문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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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문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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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세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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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장중인 아트북과 만화들..

독갤러분들 따듯한 연말 보내시고 좋은 책 많이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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