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진역 2번출구에서 내리면 바로 블루스퀘어! 이 더운날 땡볕을 걷지 않아도 씨원한 에어컨 바람을 쐴 수 있음.
오늘의 라인업은 저렇게 3권 + 90년생이 온다, 아까 독갤에 올렸던 시집...
밤의 사색은 소설인줄 알았는데 단편 에세이 모음이더라. 사실 에세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읽다 말았음.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는 제목만 보면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읊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불교 잡학 사전 같은 느낌임. 서산대사, 금강경, 아라한 등 불교와 밀접한 다양한 소재를 다룸. 내용도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불교 관심 있는 사람 보면 좋을 듯. 서산대사가 묘향산에 거주했다는 이야기, 동학의 교세확장에 콜레라가 얽혀 있다는 사실 등이 흥미로웠음.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현대판 손자병법 같은 느낌...? 여러 철학자들의 사상을 통해 현대인이 살아가는 요령을 알려준다? 같은 느낌임.
서문에 보면,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데카르트의 한 마디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한마디를 내놓기까지의 사고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라 말하는데... 오히려 본문은 위 주장과 반대로, 철학자들의 단편적인 사상을 통해 삶의 방식을 도출해 냄. 조금 모순이 아닌가 싶다.
자계서도 아니고, 철학 교양서도 아니고... 그래도 참신하게 포장했다고 생각.
독서의 계절, 가을이 빨리 오기를 바라며 집에서 태백산맥이나 마저 읽어야겠다.
오늘의 라인업은 저렇게 3권 + 90년생이 온다, 아까 독갤에 올렸던 시집...
밤의 사색은 소설인줄 알았는데 단편 에세이 모음이더라. 사실 에세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읽다 말았음.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는 제목만 보면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읊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불교 잡학 사전 같은 느낌임. 서산대사, 금강경, 아라한 등 불교와 밀접한 다양한 소재를 다룸. 내용도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불교 관심 있는 사람 보면 좋을 듯. 서산대사가 묘향산에 거주했다는 이야기, 동학의 교세확장에 콜레라가 얽혀 있다는 사실 등이 흥미로웠음.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현대판 손자병법 같은 느낌...? 여러 철학자들의 사상을 통해 현대인이 살아가는 요령을 알려준다? 같은 느낌임.
서문에 보면,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데카르트의 한 마디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한마디를 내놓기까지의 사고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라 말하는데... 오히려 본문은 위 주장과 반대로, 철학자들의 단편적인 사상을 통해 삶의 방식을 도출해 냄. 조금 모순이 아닌가 싶다.
자계서도 아니고, 철학 교양서도 아니고... 그래도 참신하게 포장했다고 생각.
독서의 계절, 가을이 빨리 오기를 바라며 집에서 태백산맥이나 마저 읽어야겠다.
좋았겠다 블퀘 좋아 ㅋㅋ 공연장은 별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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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스무살에 절 들어가서 불교에 감화받은 썰 풀면서 시작하는데, 그것 땜에 스무살이라 한듯 물론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인 것도 맞음.
https://youtu.be/FOVcuW0FvgA
시원한 영상이나 보고가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