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고블

출판일: 2025년 10워 2일

번역: 강동혁


강동혁 옮김

  아래쪽 복도 불빛에 비친 그의 얼굴이

갑자기 부드러워졌다.

  "당신은 왜 나를 개똥 취급해?"

  로리가 물었다.

  "당신, 지금 너무 피곤한가 봐."

  줄리아가 말했다.



원문

  His face, lit from the hall below, suddenly softened. “Why do you treat me like shit?’

  he asked her.

  “You’re just tired,” she told him.


글쓴이 번역

  아래 복도에서 비친 빛에, 로리의 얼굴이, 돌연 풀렸다.

  "왜 날 하찮게 대하는 거야?"

  로리가 물었다.

  "당신 그냥 피곤한 거야." 줄리아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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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혁 옮김

  "가자."

  줄리아는 그를 달래며 문과 떼어놓았다.

로리는 두어 발짝 비틀거리며 함께

걸어가다가 균형을 잃었다. 줄리아는 그를

내려놓고 손을 뻗어 벽을 지지대 삼았다. 다시

번개가 치며 그 빛을 흩뿌렸다. 로리의 눈이

줄리아를 찾아 번쩍였다.

  "난 당신을 사랑해"

  로리는 복도 맞은편의 줄리아에게 다가와 무거운 몸을 기댔다. 너무 무거워 밀어낼 수가 없었다.


원문

"Come on," she said, coaxing him away from the door. He went with her for a couple of stumbling paces, and then lost his equilibrium. She let go of him, and reached out to the wall for support. The lightning came again, and by it she saw that his eyes had found her, and glittered.

  "I love you," he said, stepping across the hallway to where she stood. He pressed against her, so heavily there was no resisting.


글쓴이 번역

  "가자."

 줄리아는 로리를 달래주며 문에서 떨어뜨렸다. 비트적 거리며 줄리아를 따르던 로리는 안정을 잃었다. 줄리아는 로리를 놓고, 안정을 찾기 위해 벽에 손을 뻗었다. 다시 내려친 벼락에, 줄리아는 자신을 찾아 희번덕이는 로리의 눈을 봤다.

 "사랑해."

 줄리아가 서 있던 자리를 가로지르며 로리가 말했다. 줄리아에게 맞대 짓누른 몸은 너무 무거워, 저항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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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른 건 좀 참고 보겠는데, "I love you."를 "난 당신을 사랑해."로 번역하는 건 좀 아니잖아.

바커 이 새끼가 글을 잘 쓰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지랄로 쓰지는 않아.

펀딩해서 돈 빨아 먹었으면 번역 감수좀 하자, 고블아.

그리고, 책 디자이너는 무조건 해고해라. 안그러면 면상에 이단 옆차기 날릴거니까.

한 쪽에 들어가는 글자 갯수가 최대 18개가 말이 되는 소리냐?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