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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 안읽어서 총평하긴 그렇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번역본 역사서나 전문 역사서 처럼 읽기힘든 책이 아님 교수들이 썻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문장이나 이런건 진짜 읽기 쉽게 쓴책이야

많은 갤럼들이 얘기 하듯이 독도 파트에서 지도로 독도를 인식조차 하지 못했다고 하는 건 논리의 비약이 많이 보였어 본인 이름을 대표저자로 한 책인데 그거는 실망이 매우 컸어 이럴거면 왜 '이영훈 외'라고 했는지 의아할 정도?

그런데 다른 챕터들은 솔직히 좀 놀라울 정도로 새로운 사실이 많은게 맞는거 같아 밑에 갤럼은 흑화했다 뭐했다 하지만 내가 이전의 이영훈 교수를 몰라서 그런건 잘 몰라서 노코멘트 할게

개인적으로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초반의 이우연 교수가 쓴 강제징용 부분과 후반부의 위안부 파트라고 생각해 우리가 급식때 배웠던 역사교육과는 실제로 많이 동떨어져있는 사실들을 보여 주거든 어떤 갤럼들에겐 이게 매우 역겹게 다가 올 수도 있겠지만 나한테는 이럴수도 있겠다로 느껴졌어 아니 본심을 말하면 우리나라 역사학계가 일본의 역사왜곡을 주장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민족주의와 반일을 위해서 같은 행동을 해왔다고 생각을 가지게 됐어

그래서 이게 정말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인가에 대해선 처음 이 책에 대해서 듣고 안읽겠다고 생각했으면 그냥 시간 버리지 말고 그냥 아무 느낌 없거나 저게 뭔데? 라고 느꼈다면 한번 읽어 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