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슨 기출문제집에서 만난 최명익 작가의 단편선
수능 공부를 하며 끌리는 지문이 조금 있었는데
그중 둘이 최명익의 "비 오는 길"과 "무성격자"였음
지문에서 봤던 책을 빌려서 읽으니 국문학을 읽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된 것 같고
알 수 없는 보람이 흘러넘치는거심
돈을 아껴서 책까지 안 산다면 내 생활은 무엇이 됩니까?
……
어떻게 살아야 후회 없는 일생을 살 수 있는가? 하는 즉 사람에게는 사람이란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도 그것을 알아보려고 한 적도 있었지만
……
말하자면 모두 자기네 일에 분망한 세상에서 나도 내 생활에 몰두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이 나의 독서요
독붕ㅜㅜ
나도 입시 끝나고 최인훈의 광장 읽었었는데... ㅎㅎㅎ 배우면서 제일 인상깊었던 문학 작품 ㅋㅋ
자네 박태원 선생의 ‘골목 안’ 읽어보지 않겠는가 낄낄
메모해 두겠음...
사실 나도 전문을 읽어본 적은 없고 이게 그 유명한 2024학년도 수능의 할매턴우즈라 말해봄 ㅋㅋ
@ㅇㅇ(115.138) 아 그거구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