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 관련해서 질문 하나 드립니다


제가 예고된 죽음의 연대기(Cronica de una muerte anunciada)라는 

책을 사고 싶은데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 중에 고민입니다 


스페인어 원작이고 


나름의 조크나 의도된 뉘앙스가 있기 때문에

더 잘 표현되어진 언어로 구매하고 싶습니다 


근데 다른 한국어 번역본인 스페인어 원작 책들을 읽어보았을때

que절 같은 것들은 문장구도에서 무게감이 틀어지게끔 해석한 것들이

간혹 보여서 조금 꺼려지긴 합니다 


제가 읽었던 책은 '콜레라 시대의 사랑' 이라는 책인데

이건 영어버전이 낫다는 평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고된 죽음의 연대기라는 책을 어떤 번역본으로 사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영어로 책 읽을 정도는 가능하고

스페인어는 초급 단계라 책 읽기는 아직 불가능합니다


한국어로 번역만 잘 되었다면 사고 싶은데...

혹시 영어, 한국어 번역본 둘 다 읽어보신 분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