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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푸어의 환생 블루스 읽었음.

9995번 환생한 사람 이야긴데 완벽한 인생을 살아야 끝남.

석기시대 같은 옛날부터 우주 나가 사는 미래까지 몇천년동안 계속해서 랜덤으로 남자 여자 동물 벌레등으로 태어나고 죽고 그럼.


상상력은 좋은데... 읽으면서 나도모르게 이런 전개가 다 복선이 되고 쌓이고 쌓여서 끝에가서 다 정리해줄거야 혼자 그런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음... 뭐 어쨋든 끝이 나긴 남.


근데 이게 뭐 얼마나 의미가 있는건지 모르겠다. 물론 소설에 반드시 의미있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작가가 그걸 줄려고 한것도 아닐테니 내가 그걸 기대하는게 의미가 없지만.


초반 구성이 기대감에 불을 지피는데 끝에 가서 뭔가 좀 허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