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나랑 안맞음.
일단 한국인 화자가 한국어 욕 하는 순간 감정이입 다 무너짐.
사투리 글로 쓰여있는거 보면 탄식나옴.
한국영화도 잘 안보는데, 이건 나름 명확한 이유가 있음.
항상 비슷한 사람들이 항상 비슷한 역을 하고 비슷한 장소에서 비슷한 상황이 만들어져서 안봄
로맨스 아닌데 정치인 깡패 법조인 언론인 안 나오는 영화 추천 좀.
어쨋든
비문학은 잘 읽히는데 문학만 특히 거부감이 드네.
이거 왜 이런지 아는 사람? 이유가 궁금함
우리 나라 문학 수듄이 다른나라보다 딸리고 역사도 짧아요. 역사가 꼭 짧다고 수듄이 낮은건 아니지만 철학적 관념이 우리나라는 서양보다 걸음마 단계이기 때문에 거기서 뿌리내려온 문화사조도 깊이가 딸리지요. 어렵게 쓴 글이라고 좋은 글이 아니지만 시대적 비판사고가 녹아들어있고 철학적 뼈대가 견고한 책은 조폭영화가 흥행하며 즐겨보는 사람들에겐 어려운게 사실이죠. 님이 한국소설이 끌리지 않는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간단한건 님 문학수듄이 한국소설보다 위에 위치하고있기때문이죠
물론 가뭄에 콩나듯 우리나라 작가도 수준높은 사람이 있습니다. 있겠지요.
한국에서도 탑급 작가들 거 읽어보셈
고래, 생의 이면은 한국문학 중에서도 칭찬 많이들 하는거임. 읽어보셈. 최근에 지인이 고래 읽었는데 독특하고 좋다더라.
고맙습니다 꼭 읽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