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요즘 한국문학은 보면 그냥 나 슬프다 우울하다 무기력하다 삼종세트임. 모든 작품이 그렇다는건 아닌데 대체로는 그래. 내가 최근에 본 책들이 다 그랬으니까.
기본 감성이 좀 우울하고 무기력하다고 해도 그 안에 어떤 문학적인 주제나 화두가 던져지면 좋은데 보면 그렇지 않은것도 꽤 있음.
작가라면 자기만의 어떤 철학이나 정체성이 있어야 하는데, 요즘 작품들을 보면 그냥 표현과 감성에만 치우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