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부터 시간 날때마다 한챕터씩 읽다가

어제부터 오늘까지 마지막 10장에서 마지막장까지 내리 읽음

역시 문학은 처음엔 지루하다가 인내하고 읽으면 후반부에 시동걸려서 푹 빠져서 보게되는거 같음

오에의 작품은 이게 처음인데 묘사 하나하나 표현력이나 필력이 노벨상 받을만하다고 느낌

내용 자체는 어려운건 없는데 인간의 고통과 증오심 같은것을 심오한 문체로 표현하고 만연체가 읽는데 장벽을 느꼈음

한번 읽었던 문장을 이해할때까지 몇번이고 다시 읽고 문맥의 흐름을 피악하기 위해 다시 전 페이지로 돌아가서 다시 보기도 해서 완독까지 시간이 좀 걸렸음

피곤한 독서 였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읽을 가치가 충분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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