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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도입부까지 읽었음
자계서로 볼 수 있는 책이긴 하지만 독자에게 무언갈 명령하고 가르치기보다는 프레임이라는 개념에 주안을 두고 서술함.
프레임이 대체 뭔지 직관적으로 이해시키고, 온갖 예시를 들면서 우리의 인식이 프레임에 따라 극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데
나는 그 과정에서 '질문이 중요하다' '도전적 태도가 중요하다' 같은 식으로 맞는 말인 것 같긴 한데 좀 추상적이고 명령적이어서 잘 와닿지 않는 조언들이 대체 왜 나왔는지 알게 되었음
그리고 생각하다보니 결국 메타인지로 귀결되더라.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를 깊게 파고들 준비가 된 사람이야말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한 첫 발을 뗀 게 아닌가 싶다.
쓰고 나서 다시 읽어보니까
형식이나 문체상에서 굉장히 광고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것도 과거의 경험이 형성한 프레임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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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요
도서관 ㄱㄱ - dc App
남성 중심적인 프레임에서 벗어나거나 그 프레임에 의문을 제기하면 그 순간부터 새로운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지금껏 자연스럽게 보였던것들이 거북해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 이유는 모든 사물을 새롭게 보는 시각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제 학과장이나 의장을 지칭할 때 ‘chairman’이 아닌 ‘chair-person’이라고 해야 하고, 편지나 공문서를 쓸 때도 ‘Dear Sir or Madam’이라고 해야 한다. 인간을 지칭할 때도 ‘man’이 아닌 ‘human-being’이라고 하는 것이 적절하다. 우리말에도 어떤 분야의 선구자를 지칭할 때 ‘~의 아버지’라는 말을 습관처럼 썼으나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 이러는거보고 그냥 드랍햇는데ㅋㅋ
나온 사례들은 실제로 바뀐 것들 아님? 물론 마지막의 '~의 아버지'는 아직 달라지지도 않았고 굳이 싶긴 한데 - dc App
바이럴 아니고 괜찮은 책 맞음. 괜히 오랜 동안 읽히는 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