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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예브게니가 러시아의 자유주의자에 대해 설명하는 파트 전후까지 읽었는데,


여기서 아글라야가 공작의 순수함과 통찰력을 칭찬하더니


갑자기 공작같은 사람한테 시집안간다고 울고불고 난리치다가


공작이 난 청혼한적없다고 해명하니까 다같이 하하호호 웃는 상황이 연출됨




이게 대체 뭔 상황임??



뒤에 가면 알수있는거임? 아님 내가 식견이 부족해서 잘 못 알아먹는건가?


내 생각에 아글라야랑 공작은 서로 좋아하는것같고, 나스타시야가 서로 이어지게끔 돕는것같은데


아글라야가 갑자기 울고불고한거는 아직 어려서 이랬다저랬다 히스테리 부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