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알려지는건 대부분 소설이니까 궁금해서 그런데
소설만 읽다보면 어느샌가 예측이 된다던지
내용이 뻔할거 같다던지 하는 단계가 오지 않음?
그러면서도 소설을 읽는 이유는 뭐임??
지식(비문학쪽)을 머리에 넣고싶은데 일단은 소설부터 읽으라 그래서 궁금해서 질문함
사람들에게 알려지는건 대부분 소설이니까 궁금해서 그런데
소설만 읽다보면 어느샌가 예측이 된다던지
내용이 뻔할거 같다던지 하는 단계가 오지 않음?
그러면서도 소설을 읽는 이유는 뭐임??
지식(비문학쪽)을 머리에 넣고싶은데 일단은 소설부터 읽으라 그래서 궁금해서 질문함
생각보다 예측이 그렇게 크게 안 됨 - dc App
ㅇㅇ 맞음. 난 아직도 예측이 안 되던데;; - dc App
독서를 통해서 뭔가를 얻으려는 기능적 독서를 추구한다면 비문학 읽는 게 맞지, 근데 독서를 기능적인 측면만 강조하면 과연 책이 그 목적에 충분히 부합하는 매체인지 생각해 볼 필요도 있음. 500페이지 짜리 교양서를 읽어도 일주일 후에 기억하는 건 5분짜리 유투브 하나 보는 거랑 크게 다를 바 없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비문학은 닫혀 있다고 봄.
다른 얘긴데 책에 적혀있는게 지금 지식과는 다를수도 있으니 급하게 그리고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며 읽지는 말아야겠다싶어짐
예상대로가 아니라 기대대로임 치킨의 맛이 예상되는 건 치킨을 시키지 않을 이유가 되지 않음 그리고 소설부터 읽으라는 건 개소리임 비문학만 읽어도 전혀 상관없음
내가 원래 인문학 읽다가 고전소설로 넘어간 케이스인데 인문학은 직접적으로 이건 이거다 이렇게 알려주지만 소설은 서사를 통해 쌓아온 일련의 행위들이 하나의 교훈을 만들어냄 작가의 철학이나 가치관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좋은듯
소장하고 있는 책 1500여권 중 약 1,000권가량이 장편 소설임
다른 사람의 사유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게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