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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붕이인데 한 한달 반 정도 걸린듯
나름 고전 읽는다고 하면서 네임드 장편소설은 영 손을 안대고 있었는데 이렇게 한작품이나마 완독하게 됐다
초중반부까지 밀도있게 나오는 범죄에 대한 치밀한 심리 묘사도 인상깊었지만 무엇보다도 작품의 여주인공인 소냐라는 인물과 로지온-소냐 관계성이 흥미로워서 끝까지 집중하면서 읽었음
마지막으로 좋았던 문장 하나
"사랑이 그들을 부활시켰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다른 사람을 위해 무한한 생명의 원천이 되어 주었다."
ㅊㅊ
나이거 주말상황병말뚝 당직 설때 한번만에 다읽엇음.. 옛날생각나네 나도 첫회독땐 소냐와 라스콜리니코프의 관계성이 제일 흥미로웟음 2독땐 포르피리랑 라스콜리니코프 - dc App
확실히 잊지못할 작품이 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