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작품집 달려라 아비나 침이고인다도 충분히 좋은 소설집이고 뛰어난데 비행운이나 바깥은 여름은 그걸 넘어서 고트 급이고…솔직히 기량이 떨어질만도 한데 여전히 탑 플레이어의 면모를 보여주네… 
김영하가 초기의 음울하고 어두운 소설을 쓰고 이후 다소 밝아진(?) 소설을 쓴 반면 김애란은 초기에 밝았다가 점점 건조하고 무서운 소설을 쓴다는 게 두 작가를 좋아(했었던)하는 입장에서 재밌게 느껴지네.
김애란 이번 단편집 아직 한 작품도 읽지 못 했지만 이건 그냥 이미 잘 쓴 소설집임. 역설이면서 비약이기도 한데…
좌우지간 일독 권함.

7fec8174b181198523e9f296359c706b7d4e22d02032672d7b1729f78d23409adb99d4011b205687cda6a17b00f25c421a3665cc0f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