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이 이번에 새로나온 사이언스북스판, 우측이 동서문화사의 구판.
사이언스북스판은 다윈의 의견이 가장 강하게 반영되었던 종의기원 1판을 번역했다 밝히고 있고 동서문화사판은 책 자체에 언급이 없어 몇판을 번역한 건지 모르겠음
최신판
구판
구판은 틀딱분위기가 좀 나는데
박물학자를 내추럴리스트로 번역한게 특이함
그래도 나름 진화의 개념을 간략 소개한 칼라화보나 다윈의 일생 등 부록을 풍부하게 수록한게 장점이긴 한데 이런 정보들을 원한다면 그냥 다른 책을 읽으면 되는거라고 봄.
구판 사놨다가 잘 안읽혀서 처박아뒀었는데
신판 사서 읽어보니 역시 번역이 문제였단걸 알겠다.
사이언스북스의 신판은 번역에 공을 많이 들인 티가 나는데 다윈 연구가들의 그룹인 다윈포럼 회원들이 원서의 단어 하나 문장 하나의 번역에도 수없이 많은 회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하네.
근데 신판은 겉표지 코팅재질 문제인지
책 몇번 덮었다폈다하니까 겉표지에 눈에 잘 띄는 균열생김ㅡㅡ
판형이 작아서 소장하는 맛이 안 나기도 하고..
여튼 신판에도 불만이 없는건 아니지만 책장이 모자라니 아무래도 구판은 중고서점에 넘기고 신판을 소장하려고 함.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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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답서스, 스노우화이트
구판 비싸게 주고 샀는데 개 에라이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