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읽을만한 의의가 있을까?
[일반] 죽음의 한 연구 어차피 읽어도 이해못할건데
익명(220.78)
2025-12-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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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 압도적이라 문장만 봐도 의의는 차고 넘침
읽다보면 왜 스스로 소설가가 아닌 잡설가라 칭했는지는 이해가 될 듯
문체에 대한 이해 또한 이해의 한 부분을 구성한다면, 그 만연체의 맛을 음미하는 것만으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딘 것 아닐까
승려가 주인공이고 어쩌고 그런 거 보고, 이건 러시아 문학과는 또 다른 차원의 종교 뽕이구나 싶어서 걸렀는데 ㅋ 불교가 철학이긴 하지만 걍 종교 생략하고 궁극의 철학적인 소설은 진정 불가능한 건가? 러시아 문학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