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때나 퇴근할 때 그 잠깐의 시간에 독서를 하는 게 핵심인데 우리나라 사람은 책을 각잡고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깊이 자리잡았음.

그래서 책을 사도 읽지도 않고 방치하다가 흥미가 떨어지는 거. 

어차피 도서 정가제가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에게나 불만인 거지 그거 자체로 독서량이 줄거나 독자가 늘어나지는 않음.

한강이 작년에 노문상 타고 그해 300만부가 팔린 것만 봐도 그렇고...

어차피 책이라는 매체를 읽는 사람의 수는 정해져 있다고 봄. 그런데 그 수가 스마트폰의 출현으로 감소했고 앞으로도 감소할 것이라는 정도?

그리고 중고 도서시장도 잘 형성돼 있어서 값을 아끼고 싶다면 그쪽에서 해결하면 될 것이고...

나는 솔직히 큰 불만은 없음. 애초에 그쪽 시장이 눈먼 돈으로 움직이는 시장도 아니고 힘들게 써도 돈도 안되는 마당에 그거라도 해서 작가들 지켜주겠다는 거 충분히 공감 감 ㅇㅇ

나는 중고와새책 비율이 6:4, 7:3 정도라 책값 지출에도 큰 문제는 없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