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때나 퇴근할 때 그 잠깐의 시간에 독서를 하는 게 핵심인데 우리나라 사람은 책을 각잡고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깊이 자리잡았음.
그래서 책을 사도 읽지도 않고 방치하다가 흥미가 떨어지는 거.
어차피 도서 정가제가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에게나 불만인 거지 그거 자체로 독서량이 줄거나 독자가 늘어나지는 않음.
한강이 작년에 노문상 타고 그해 300만부가 팔린 것만 봐도 그렇고...
어차피 책이라는 매체를 읽는 사람의 수는 정해져 있다고 봄. 그런데 그 수가 스마트폰의 출현으로 감소했고 앞으로도 감소할 것이라는 정도?
그리고 중고 도서시장도 잘 형성돼 있어서 값을 아끼고 싶다면 그쪽에서 해결하면 될 것이고...
나는 솔직히 큰 불만은 없음. 애초에 그쪽 시장이 눈먼 돈으로 움직이는 시장도 아니고 힘들게 써도 돈도 안되는 마당에 그거라도 해서 작가들 지켜주겠다는 거 충분히 공감 감 ㅇㅇ
나는 중고와새책 비율이 6:4, 7:3 정도라 책값 지출에도 큰 문제는 없음 ㅇㅇ
이렇게 생각도 드는 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책 비싸다고 생각해서 많이 반대해서 놀라기는 했음. 책 비싸기는 한데 그거 때문에 못 읽을 정도인가? 라는 생각이어서. - dc App
그렇게 돈 많으면 니가 직접 하꼬 작가들 후원해주면 되는 걸 왜 도정제를 통해서 밥그릇을 보장해줘야 함? - dc App
@한신노 일단 내 생각은 도정제라는 시스템이 있어야 생태계가 보호가 되고 그래야 하꼬 작가들도 책을 낼 수 있으니까. 라는 생각이기는 한데 내가 쓴 댓글 보니까 꼭 그렇지만도 아닌거 같기는 한데. 그래도 난 좀 보호가 필요하다는 생각쪽으로 기울기는 함 - dc App
책값이 비싼 건 맞지만 그래도 난 관용적인 입장임. 뭐 이런 독자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니겠어?
아니 뜻 맞는 사람들 모아서 출판사를 차려서 책을 찍어주든 크라우드펀딩에 돈을 왕창 박아서 지원해주면 되잖아 ㅋㅋ 나는 그냥 50퍼센트 미친파격폭탄세일 박은 양산형 책쪼가리 살테니까 너네 일은 너네끼리 해결하라고요 권력 동원해서 막지 말고 - dc App
@한신노 여기에도 적혀있듯이 도서관도 있고 중고도서도 있고 책 나눔 받는 것도 있으니 새책으로 사는 비중도 그렇게 높지는 않으니 싸게 사는 이득과 더 다양한 작가의 책을 볼 수 있다 중에서 후자가 더 매리트 있어보이는 거지. 진짜로 보고싶은 데 가격이 부담되면 나도 도서관 책신청 이용하고 그러니까 - dc App
@박현서 그러니까 다양한 작가들 책을 보고 싶으면 볼 사람들끼리 돈 모아서 책 찍으라고.. - dc App
@박현서 누가 하꼬작가들 책 보지 말래? 그걸 왜 다른 이해관계자들의 재산권, 영업의 자유,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제한해가면서 해야 되냐고 - dc App
@박현서 무슨 책이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전략병기임? 왜 책만 그렇게 특별한 보호를 받아야 함? - dc App
@박현서 답을 해봐 - dc App
ㅡㅡ 국가에서 도서 운영 정책을 그렇게 펼치겠다는 거고 그래서 그렇게 시행하고 있고 거기에는 글 그렇듯이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이 있을 텐데 뭔 펀딩을 해서 니들끼리 보라는 말을 함????
@한신노 펀딩해서 보라는 말은 근대 너무 현실적이지 않음. 내가 보고싶은 책을 어떻게 다 알고 그걸 다 후원해. 내가 보고싶은 책이 자동으로 나오는 시스템이 유지 됐으면 하는 거고 그걸 위해서 도서 정가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인거지. - dc App
@쿤데라 뭐 나라에서 죽으라면 죽을 거임? 정책에 대해서 당연히 반대입장을 펼 수 있는 거지 - dc App
@박현서 아니 그 시스템을 위해 왜 남들이 당연하게 희생해야 하냐고 ㅋㅋ 그렇게 간절하게 보고 싶은 책이 있으면 좀 품도 팔아가면서 자급자족을 하세요 - dc App
... 말이 안 통하네.
@한신노 사회유지를 위해 모두 희생하는 게 있는 것처럼 여기에서도 희생하는 부분이 있는 거라고 생각함. 나는 그게 감당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해서 찬성한다는 거고. 남들도 무조건 당연히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는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원하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함 당장 2020년에 도서정가제 폐지 청원 올라와서 재검토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거보면, 제도는 완벽하지 않고 개선도 변화도 할 수 있지. 나도 지금 도서정가제에 아에 불만이 0이라고 것도 아니야 - dc App
@한신노 어이구 ㅂㅅ아 - dc App
@ㅇㅇ 뭐 애/미창녀새끼야 ㅋㅋㅋ - dc App
@한신노 니에미가 불쌍타 - dc App
@한신노 얘는 뭐 히키코모리거나 그런 건가.. 좀만 사회생활 해봐도 책만 특별한 보호를 받는 게 아닌 건 알텐데
나는 첫 줄하고 두 번째 줄 동의 못함 - dc App
독서는 짬날 때 그 시간에 자주 하는 게 중요함. 각잡고 하루에 완독하겠다가 아니라 잠깐 잠깐 자주 읽는 습관.
@쿤데라 그건 상대적인 거라고 생각함 짬날 때 읽는게 좋은 사람과 각잡고 읽는게 좋은 사람이 있는거지
일이 바쁘면 동의 할 수 밖에 없을껄. 나도 각 잡고 읽고 싶은데 틈틈히 안읽으면 하루에 각잡고 읽을 시간이 두시간밖에 안됨. 틈틈히라도 읽으니까 일년에 사오십권 겨우 읽음
일년중 각잡고 읽을 만한 날이 얼마나 되는 것 같음? 별로 없어. 그마저도 그 시간에 책을 읽을까? 너는 예외라 쳐도 대부분은 그럼.. 그래서 짬나는 시간에 스마트폰 대신 책을 읽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
@쿤데라 님 말이 누군가에게(님 말마따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맞말일 수는 있는데, 독갤은 그 예외들의 비중이 높은 곳이라 주장을 펼칠 타겟층을 잘못 잡으신듯
상관없음. 그럼 여기서는 예외적인 사람들을 위해서 예외적인 주장만 해야하나? ... 나는 그냥 내 생각을 얘기한 거고 거기에 공감 하느냐 안 하느냐는 각자 판단하는 거지. 나는 내 주장을 주입할 생각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음. 그저 어떤 사안에 대해서 내 생각을 얘기하는 것 뿐임.
별로 공감안되네요..나로써는 그 잠깐의 짬나는 시간에 읽는건 각잡고 읽을 때보다 여유가 덜해서 오히려 독서 집중이 영 아님
독서를 위해 시간을 내는 거지 짬나는 시간에 본다는 건 뭔 소리임? 도서정가제는 내비두고 이건 진짜 잘못된 입장 같은데 - dc App
시간을 낸다...? ..글쎄.. 독서가 뭐라고? 나는 시간이 남을 때나 혹은 빌때 그 잉여의 시간에 독서를 하지 굳이 시간을 막 내면서 독서를 하지는 않음. 진짜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 발간하면 그땐 각잡고 보지만 거개는 남는 시간에 하는 게 독서임.
그리고 잘못된 입장은 또 뭐임 ㅡㅡ
@쿤데라 님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독서는 그런 존재지만 마치 그게 정답인거마냥 독서의 핵심이라고 말하니까 그런거 아님? 사람마다 다를텐데 그래서 공감을 못 사는듯
@쿤데라 아니 출근 시간때 퇴근 할 때 잠깐의 시간에 독서하면 책이 잘 읽힘? 진심으로? 무슨 청소년 문학만 읽음? - dc App
@ㅇㅇ 수준이 많이 요구되는 책들은 그럴 수 있다고 봄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좀 널널한 주말 같은 날에 독서 타임 길게 즐기면서 각 잡고 읽는게 잘 읽히나보죠 일단 나는 그럼
그 짬나는 시간에 보통 웹소를 읽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