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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이트라고 하면 다들 무엇이 떠오를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철기밖에 떠오르질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고고학적으로 볼 때 히타이트가 철기를 가장 먼저 사용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도 히타이트 전시전은 애초에 드물기에 책으로라도 그 전시를 경험하고 싶어서 히타이트 특별 전시전 도록을 구매하였는데 예상외였다.
첫번째로 법령이 꽤나 강하게 적용되는 나라였단 것이다.
세계최초로 왕위계승법을 만들고 적용한 나라가 히타이트였다니 상상외였다.
두번쨰로 나라 안에 문서고가 존재해서 점토판들을 착실히 보관해놨다는 점이다.
문서고는 지금도 만들기가 마냥 쉬운 것이 아니다. 거기다가 그 시대에는 점토판에다가 쇄기문자를 새긴 뒤 굽는 과정까지 거쳐야 했기에 문서의 보관이 마냥 용이하진 않았다.
하지만 그들은 문서고를 지어놓고는 나라 및 왕실에 대한 기록 뿐 아니라 일상생활 즉 무역, 경제, 제조 및 기술에 관한 점토판도 보관해 놨다.
또한 점토판의 언어도 다양했다. 지금까지 출토된 바로는 약 10개의 언어가 이 문서고 안에 있었다고 하는데 히타이트어, 아카드어 처럼 자기 나라 및 국제적으로 쓰이는 언어 뿐만이 아니라 마이너한 언어까지 보관하려는 그들의 모습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살짝 아쉬운 것은 이 도록 안에는 철기 유물이 하나도 없단 점이다. 그래도 히타이트인데...
이 도록의 유물 중 토지 기부 문서라는 것이 있다. 그 기부 문서 안에 이런 말이 있다.
왕의 말은 [철과] 같으며 깨뜨릴 수도 없다.
철을 이정도로 띄워주는데 철기 유물 하나쯤은 있었음 좋았겠다 라는 아쉬움은 좀 든다.
그래도 생각보다 재밌는 도록이었다.,
책과 상관은 없지만 개추 - dc App
????? 책 제목이 히타이트임... 그리고 본문에도 도록을 샀다고 말했는데... 도록은 책으로 안쳐주는 것임? 뭔가 억울
국립김해박물관 특별전이라길래 히타이트 문명 특별전에 다녀온 줄 알았고, 본문을 흝어내려서 도록을 못봤으요~ - dc App
@황당한나라 사진 왜 없어? 도록 좀 같이 보자
ㅇㅇ//사진이 표지하고 내용 사진 말하는거???
@황당한나라 몇 장만 구경 좀 하게 멋진 걸로
ㅇㅇ//멋진게 없지만 골라볼게 기다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