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의 이야기와

나치 핵심인물이었던 알프레드 이야기가 교차됨


스피노자는 파문 즈음

알프레드는 어릴 적부터 나치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주욱


알프레는 아리아인의 우수성을 믿고

유대인을 쓸어버려야 한다는 못된 놈인데

자기가 존경하는 최고의 독일인 괴테가

최고로 존중하는 영웅이 스피노자인 유대인이라는 게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음


유대인이 아닐 거야

착오가 있을 거야라고 우겨대지만

점점 스피노자 철학에 스며들음


이런 내용인데 소설로서는 좀 별로다

주된 이야기가 적고 문체가 부드럽지 못하며

번역자가 틀 나이에 잡있는지 대화 번역이 아주 엉성하다


스피노자사 파문당해 동생과 마지막 대화하는 장면에서도

‘우리가 영영 다시 볼 수 없음을 아쉬워해. 그러나 이것만이 이성에 따르는 길임을 너는 진정 알지 못하겠니, 가브리엘?’ 이런 식임


스피노자의 파문 즈음 이야기가 읽고 싶다면

혹은 일프레드 로젠버그리는 나치 핵심 종자를 알고 싶다면

일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