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치가 탈 한국적인데,  
당시 사회참여나 딱히 지식인적 선민의식도 드러내지 않고,
한국문단이나 내부 정치 문제에도 그닥 관여하고 싶지 않아서인지 영어로 걍 자기 작품 내버림
군부도 안정효를 그다지 건들지도 않고,
 뭔가 "서로 지지던복든 마음대로해라 난 관심도 미련도없고 내길을 간다." 느낌의 개인주의자 같은 느낌인데
대문호가 되어서도 적당히 사회 원로노릇하면서 가끔 몇마디 내뱉고 폼잡기도 딱 좋은데 그러지도 않고 실용서도 계속씀.
얼마전 별세했는데 걍 자기 좋아하는 일 열심히 하다간 천재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