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을 떠나 한국 문학계 다섯손가락 안에 꼽을 만한 대작가이심이 분명하다.

일단 문장이 진부하지 않고 생동감 넘침.

대부분 작품들이 비슷한 주제 (6.25 관련, 7,80년대 중산층의 현실, 물질주의 비판 등)이고 캐릭터들이 일견 진부하다는 비판점이 있으나

일단 이분 소설은 '이야기'라는 측면에서 재미가 있음. 

소설 본연의 역할에 가장 충실히 응답하는 작품들이다.

장편을 다 봤으니 이제 단편전집도 사야지.

수필집도 사라고?

그건 소설보다 진작 먼저 다 모았지.

이분 수필이 다른건 몰라도 재미로는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