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작품들이 비슷한 주제 (6.25 관련, 7,80년대 중산층의 현실, 물질주의 비판 등)이고 캐릭터들이 일견 진부하다는 비판점이 있으나
일단 이분 소설은 '이야기'라는 측면에서 재미가 있음.
소설 본연의 역할에 가장 충실히 응답하는 작품들이다.
장편을 다 봤으니 이제 단편전집도 사야지.
수필집도 사라고?
그건 소설보다 진작 먼저 다 모았지.
이분 수필이 다른건 몰라도 재미로는 goat
댓글 6
한 작품 ㅊㅊ 좀
책은도끼다(sungyue)2025-12-17 23:38
답글
입문이라면 그많던싱아-그산이거기 이거부터 봐야지.
제일 유명하기도하고.
익명(223.39)2025-12-17 23:44
대단허네 ㄷㄷ - dc App
퀸리스(alicesynthesisthirty)2025-12-17 23:39
한국 여류작가 대부분 싫어하는데 박완서, 박경리는 ㄹㅇ 마스터 존경스러움
익명(211.108)2025-12-18 00:05
인물들 스펙트럼만 좀 더 다채로웠다면 평가가 더 높아졌을 거임. 그래서 박완서 상위호환이 박경리라는 느낌이 드는 거 같음. 박경리도 초기에 한국전쟁과 당대 현실을 테마로 한 작품들이 많은 것도 비슷하고. 물론 작품 세계는 전혀 다르지만. 박경리도 초기 장편들에서 점점 인물들이 제한적이고 반복적이라는 생각이 들려는 찰나에 김약국, 파시 같은 일련의 장편들이랑 토지로 멋지게 몇 단계 점프를 해 버림
한 작품 ㅊㅊ 좀
입문이라면 그많던싱아-그산이거기 이거부터 봐야지. 제일 유명하기도하고.
대단허네 ㄷㄷ - dc App
한국 여류작가 대부분 싫어하는데 박완서, 박경리는 ㄹㅇ 마스터 존경스러움
인물들 스펙트럼만 좀 더 다채로웠다면 평가가 더 높아졌을 거임. 그래서 박완서 상위호환이 박경리라는 느낌이 드는 거 같음. 박경리도 초기에 한국전쟁과 당대 현실을 테마로 한 작품들이 많은 것도 비슷하고. 물론 작품 세계는 전혀 다르지만. 박경리도 초기 장편들에서 점점 인물들이 제한적이고 반복적이라는 생각이 들려는 찰나에 김약국, 파시 같은 일련의 장편들이랑 토지로 멋지게 몇 단계 점프를 해 버림
그라지. 완전 동의함. 에세이 정말 너무 좋은 거 많다. 너무 좋아하는 작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