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과목에서 배울때 막연히 꼰대새끼라고 생각햏는데
슈스터만 읽다가 듀이로 거슬러 올라가니까 다르게보임
일상의 미학화의 맥락에서, 니체의 계보속에서, 그리고 일상의 미학화에 뒤따르게 된 소비자본주의 부작용의 맥락에서 한꺼번에 생각해보니까 이사람 예술론이 왜 재밌는지 알거같음
뭣보다 글을 쉽게쓰네
교육학 과목에서 배울때 막연히 꼰대새끼라고 생각햏는데
슈스터만 읽다가 듀이로 거슬러 올라가니까 다르게보임
일상의 미학화의 맥락에서, 니체의 계보속에서, 그리고 일상의 미학화에 뒤따르게 된 소비자본주의 부작용의 맥락에서 한꺼번에 생각해보니까 이사람 예술론이 왜 재밌는지 알거같음
뭣보다 글을 쉽게쓰네
유물론 반영론 맥락에서 보니깐 별로임
유물론이 머고 반영론이 머냐 게이야 그런 애매맥락모호한 개론서 단어 쓰지마라
레닌 말하는거임 실용주의가 관념론을 타파하고 객관적으로 생활에서 진리를 찾는 것 같지만 실제론 실천과 진리에 대한 주의주의적(주관론적) 해석에 불과함 실천을 철학의 기초로 두려고 한다는 점은 유물론과 유사하지만 실천, 경험을 유일한 실재로 간주함으로서 마하주의 유아론이 됨 듀이는 경험을 유일한 객관근거로서 간주하면서도 경험을 주관과 분리된 것으로 뒀지만 객관은 인간이 자연법칙을 정신 속에 이성적으로 반영하고 있을때에만 인식되고, 개조 가능한 것으로 됨으로 실제론 관념론을 벗어나지 못함
"진리를 확인의 도구로 간주하는 것은 실제로 불가지론의 입장에 서는 것이며 유물론을 방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점에서, 또는 기본적으로 모든 점에서 실용주의자, 마하주의자, 경험 일원론자는 모두 같다." - 레닌, 레닌 전집
현실과 명확한 관계가없는 개념어 필살기는 무시무시다 레닌책 공부열심이해
미학 영역에서도 실용주의는 퇴보적임 예술은 물론 노동생활에서 나타나는 물질반영(경험)이지만 그 자체가 예술을 뜻하는 것이 아님 예술은 일상적 반영에서 사회역사적으로 발전하여 이념화된 특수한 반영 영역임 따라서 예술은 일상과 동일시 될 수 없고 그보다 주관성을 매개로 한 고차원적 영역인데 듀이는 이걸 간과하는 것으로 보임
에효 좀 가라
예술이 일상에서 곧바로 나타나는 것이면 최초의 인류는 물론이고 동물에서도 예술이 나타나야됨 근데 예술의 역사는 짧음 그 말은 예술은 사회역사적 결과물이라는 뜻임
댓글 더달면 날존나 사랑하는걸로 이해하겟음
더 얘기해달라는 말처럼 들리는데 글에서 원시인 얘기 나와서 원시예술 얘기하자면 원시예술은 뛰고 놀러다니면서 장난치듯 이뤄진게 아님 충분히 생산력이 발달한 시기에 원시예술은 생산에서 완전히 분리된 전문 주술사의 영역이었음 그 자체만 놓고 보더라도 예술은 일상생활이 아닌 고차원적 영역이라는걸 알 수 있음
@ㅇㅇ(211.234) 너는,,,레닌조차 버리고 내게 달려온거야,,,
그래 관념론 열심히해
@ㅇㅇ(211.234) 앙! 짜라쨩 관념론이 뭔지 모르겠찌만 열씨미 할게 > <
재밌음
개꿀잼
학문은 재밌고 쉬우면 안된다던데
나도 교직에 있어서 듀이를 교육학으로 먼저 접했던지라 경험주의자로 다시 접했을 땐 아주 새로웠음 근데 윗넘 말 참고할 만함 저거 주관적이라기보단 오히려 경험주의 철학자로서의 듀이 위치 냉정하게 짚어주는 거임 너무 깊이 파헤치는 것도 아니니 저 내용도 참고하는 게 좋음
ㅇㅇ교육학 바깥에서 접근하니까 새롭네. 현대사회 기준, 사람들이 자기 일상, 자기를 예술화하려고 아둥바둥하고 있고, 상품세계가 그걸 뒷받침 해줄정도로 미적디자인이 다양화되고 발달된게 재밌다싶음. 듀이가 사람들이 큐레이터화된 지금을 보면 뭐라고할까
+보편성을 지향한 듀이의 의도와 다르게, 자기 삶에 얼마나 의미를 부여 하는지, 일상의 예술화의 성공 정도에 따라 '좋은 삶을 사는 모범'으로서 추앙받고 사회적 특권을 얻으며, 미학적 일상경험의 경험가능성이 계층에따라 양극화되는거도. 본인은 어떻게생각햇을까 궁금해지는,... 상관없는 tmi는 이만 줄일개,,
아 재밌게 읽고있었네 미학을 오히려 열린 관점으로 바라봐서 듀이를 경험주의 속에서의 내적인 면도 나름대로 재미있게 해석했구마 tmi라도 이런 댓 너무 좋음
전부터 느낀건데 ‘듀이’라는 이름 좀 귀여운듯... - dc App
ㅋㅋㅋㅋ해달 같으
@짜라이삭토스트 재밌어보여서 그런데 혹시 미학이나 예술철학? 같은거 따로 지식 없어도 노력하면 전체적으로 읽어볼만한 수준임? - dc App
@ㅇㅇ(222.111) 지금 내가 재밌게 느끼는건, 니체 예술론이랑 레크비츠 이론을 먼저 파고 특정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읽어서 그런거지 걍 읽는거면 700페이지 달하는 책 내용이 지금 시점에선 글케 의미가 있지는 않을듯. 차라리 슈스터만의 프래그머티즘 미학을 찍먹해보는걸 추천.
@짜라이삭토스트 고마워! 의미있게 읽을려면 나중에 말해준 것들 파고나서 읽어보는데 좋겠네. 슈스터만 한번 읽어봐야겠다. 정말 ㄱㅅ!! - dc App
'미학 영역에서도 실용주의는 퇴보적임 예술은 물론 노동생활에서 나타나는 물질반영(경험)이지만 그 자체가 예술을 뜻하는 것이 아님 예술은 일상적 반영에서 사회역사적으로 발전하여 이념화된 특수한 반영 영역임 따라서 예술은 일상과 동일시 될 수 없고 그보다 주관성을 매개로 한 고차원적 영역인데 듀이는 이걸 간과하는 것으로 보임' 윗댓 걍 경험으로부터의 예술 안 읽어본거같은데 9장만 읽어도 저런 말은 안 나오는데
듀이 어디 영화에서 본거 같은데. 개 아니었음?
내가 이해하기로는 유럽애들이 좀 답보상태에 처했을때부터 미국 프래그머티즘 수용하기 시작한거 같음. 80년대후반부터 나오고 90년대 되면 제임스, 듀이, 허버트 미드 연구들이 나왔던걸로 기억. 퍼스는 좀 따로 다뤄야하고. 듀이는 공공영역이나 민주주의, 교육관련해서 많이 연구되기 시작. 미학은 잘 모르겠다. 여튼 듀이 아직 연구할거 많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