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퀼로스 비극 전집 <탄원하는 여인들>존나 흥미진진하게 읽고 있었는데갑자기 말투가 확 깨네 아버지 다나오스가 그 딸들 달래고 안심시키는 부분인데“살 수 있다고 한단다”“못한다고 한단다”이런게 아니라 마치 여초딩 어린아이가 막내동생한테 “할거래!”“살수 있대!“이런 어조로 다가와서 무게감이 확 떨어지는거 같음원문도 이런식의 표현일까? 그냥 문득 궁금하네
그리스어 원본이 남아있는 고전이다 이건 번역의 문제지
아오 준석이형 빨리 번역좀 해주세요
백성들이 말하는 거 인용하는 화법 아닌가? 그렇게 이상하진 않은거같은데
근가 내가 민감하게 반응한거 일수도 있음
저건 다나오스가 백성들이 한 말 그대로 인용한 거임 그래서 -있대,-거래 이런 거는 백성이 하는 말이라 그리 안 어색한 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