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산, 참존가
둘다 읽은지 1년 좀 넘었는데, 난 보통 문학 읽으면 2, 3번 쯤 반복하거든? 근데 얘네들은 아직까지도 1회차임. 전에 마의산 재탕하려 하다가 10분도 못넘기고 실패함 ㅠ
그래서 그런지,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단 생각이 들 때가 있음. 마의산은 이야기의 기승전결은 다 기억나지만 사람들끼리 토론하고 대화하던 내용은 잘 모르겠음.(세템브리니랑 나프타 토론하고 결투하던 장면들) 마의산 자체가 당시 유럽에 떠돌던 썰들을 집대성한거라 유럽의 정치 사회 종교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잘 읽힌다 하더라.
참존가는 정반대임. 작가가 에세이 써놓은거, 주제의식은 그나마 이해를 하겠는데, 스토리 라인 자체가 잘 안 보임. 한창 바쁠 시기에 읽던 책이라 그냥 대충 보고 넘어갔나 싶기도 하고..
님들은 이런 책 없음?
둘다 읽은지 1년 좀 넘었는데, 난 보통 문학 읽으면 2, 3번 쯤 반복하거든? 근데 얘네들은 아직까지도 1회차임. 전에 마의산 재탕하려 하다가 10분도 못넘기고 실패함 ㅠ
그래서 그런지,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단 생각이 들 때가 있음. 마의산은 이야기의 기승전결은 다 기억나지만 사람들끼리 토론하고 대화하던 내용은 잘 모르겠음.(세템브리니랑 나프타 토론하고 결투하던 장면들) 마의산 자체가 당시 유럽에 떠돌던 썰들을 집대성한거라 유럽의 정치 사회 종교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잘 읽힌다 하더라.
참존가는 정반대임. 작가가 에세이 써놓은거, 주제의식은 그나마 이해를 하겠는데, 스토리 라인 자체가 잘 안 보임. 한창 바쁠 시기에 읽던 책이라 그냥 대충 보고 넘어갔나 싶기도 하고..
님들은 이런 책 없음?
윌리엄포크너 단편집 좆노잼이라고깔수는없는데 작가가 이것저것 실험해봐서 너무 어렵고 진이빠진다 느낌 천변풍경 당시의 국문학에서 좀 새로운 느낌을 줘본것은 알겠는데 글이 정신사납다 느껴질뿐 뭐가 새롭다는건지 모르겠다느낌 둘다 업적딸+아예 던지기도아까워서 읽었는데 힘겹다 느꼈음
아... 나도 포크너 어렵더라
쿤데라는 스토리 의존을 줄이자! 가 모토인 작가인지라 파악이 쵸큼 힘들지. 나도 에세이 보다가 6장 7장 시간 순서 바뀐거 알았다. 아마 안나 카레니나에서 모티브 따온거 같은데.
아 역시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