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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읽고 처음 읽는데 안보이던게 보인다
일본 동경, 고베부터 부산 대전 서울 쭉 올라오는 구성도 그렇고 그 당시 시대와 인간 군상, 사회 구조. 중간중간에 계몽(?)시키려는 말도 그렇고
다만 좀 무책임한 유학간 도련님인 것 같다. 이 주인공 이인화는. 전형적인 인텔리지만 본인도 그 한계를 알아서 연민이 좀 되기도 하고 그럼. 정작 제일 고통받는 건 자기 아내인데 자식만 맡겨달라는 말만 나오고
하여튼 염상섭은 이광수, 김동인과 함께 현대 국문학의 기둥인 건 맞다
표본실의 청개구리도 읽어봐. 만세전이랑 비교하면서 읽어볼 만한 작품인 것 같아. 동일한 작가 작품이기도 하고. 난 표본실의 청개구리가 더 좋더라
난 별로임 염상섭은 글이 조온나 안읽힘 김동인이 조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