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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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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만보면 존나 쌔보이는데


서정시집이다.


이 책의 내용은 이렇다.


신혼생활을 즐기던 구르바라는 야차(yaksha라고 번역된다)가 주인인 쿠베라에 의해 1년의 유배형에 처해지고 


아내인 메가를 향한 마음을 시로 써서 구름을 통해 보낸다는 내용이다.



구르바는 왜 유배형에 처했을까?


두가지 이야기가 있따.




1.


쿠베라는 매일 아침 시바에게 꽃한송이를 전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이 꽃을 정하는 일을 구르바가 했다.


신혼생활을 만끽하는 구르바는 하루쯤은 대충해도 되겠지.... 하고 태업하여


미리 꽃을 꺾어놔서 물에 잠가놨다가 쿠베라에게 전하는데


시바의 눈앞에서 꽃이 피어나면서 안에 갇혀있던 꿀벌이 튀어나와 구르바의 태업이 발각되어 유배를 가게 되었다.



2.


인드라가 코끼리를 타고 놀러와 정원을 엉망으로 만들었고 막지 못한 죄로 유배당했다.




쿠베라의 저주로 인해 신통력마저 빼앗긴 구르바는 아내를 그리워하다 구름을 보고


구름을 통해 마음을 전하자는 생각을 하게되어


구름이 가게될 예상경로에 따라 구름이 보게 될 각지의 사람들과 자연경관을 시로 써 보내게된다.



처음에 읽을때는 유럽의 문호들이 감격한 어쩌고하길래 그정돈가했었지만


나름대로 일곡 있으면 풍경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듯하면서 구르바가 많이 안쓰러워졌다.


1년형은 좀 너무한것이 아닌가


시에는 신화속 인물과 이야기를 통한 비유를 많이 넣어놨는데


책의 뒷부분에서 간략하게 시에 나오는 신화속 이야기들을 적어놔서


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샤꾼딸라도 그렇고 이 책도 역자는 박경숙님인데


마하바라따 완역판 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9권 나온지 벌써 4년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