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탄잘리가 벵골어 원문으로 볼 때 기반 지식이 없이 읽으면 그만큼 혼란스러운듯. 사두 바샤가 쇠락하고 촐리또 바샤가 대두되기 시작할 무렵의 과도기적 문학이라 어휘는 대부분 사두 바샤인데 전반적인 문법은 촐리또 바샤로 하는 복합적인 모습을 하고 있음.
예를 들어, 첫 구절이 amare tumi oshesi korechi emni lila tobo인데, 여기서 amare는 1인칭 목적격 대명사 amake를 사두 바샤에서 시적으로 변형해 쓰는 형태임.
문장 맨 뒤의 tobo는 2인칭 단수 생격 tomar의 시적 표현이고.
한국어로 비유하자면 쓰는 어휘는 고퐁스럽고 틀딱 같은데, 조사나 접사를 비롯한 활용은 현대어인 사극을 보는 것 같음.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