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찬 받는 작가인데


그..... 페1미니즘쪽이면 여혐문학이라고 가루가 되도록 뚜드러 맞긴 하는데


등단할 당시에도 김훈 아버지를 비롯한 동료 문인들이 절망을 느꼈을 정도였고 국내 평론계에서 goat급인 이어령, 김현도

김승옥을 굉장히 높게 쳤었음

심지어 이어령은 김승옥 이상문학상 초대 수상자로 주고 싶어서 가두리 시켜놓고 글만 싸재끼게 할 정도였으니 말 다 한 거 아님? ㅋㅋㅋ


뭔가 한국 문학사에서 전례 없던 천재과라

시로 치면 랭보 소설로 치면 카프카 같은 케이스라 할 수 있지

20대에 웬만한 탑 작가들의 업적은 다 이룬 사람이라고 보면 됨


동인문학상 최연소(만 24세) 수상, 신춘 등단(23살)


그 외 굵직한 작품들은 전부 다 20대 초반에 다 나왔고


근데 박수칠 때 떠난 케이스라 더 고평가 받는 것도 있긴 함

아무튼 한국 단편문학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린 건 김승옥임 ㅇㅇ 


형식도 완벽하고 문체도 센세이셔널했고 서사도 탄탄하고 무게감 있음 완벽한 육각형 단편 작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