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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서양과 동양에서 필력 끝판왕으로 칭송받는 이유가 있구나 싶었음


근데 프루스트의 질투의 종말과 달리 미시마 우국은 그의 특유의 광적인 사상(할복을 자기존재의 증명으로 묘사하는)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어서 아름답고 촘촘한 글에 비해 작품 자체는 별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