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 숨막히긴 한다
진짜 레전드들 많았던 거 인정.
이렇게 놓고 보니까 세계적으로도 안 꿇려 보이네.
실제로 최인훈은 92년도에 노문상 후보로 언급되기도 했으니...
진짜 20세기 국문학 천재들 ㅈㄴ 많았다 ㅇㅈ.
하나하나 다 읽어본 사람들이면 뭔 말인지 알 거다
한 명 한 명 다 문학적 성취도만 놓고 보면
ㅈㄴ 레전드들임
이렇게 보니까 21세기 작가들이 좀 무게감 없어 보이긴 하네;;
ㅈㄴ 숨막히긴 한다
진짜 레전드들 많았던 거 인정.
이렇게 놓고 보니까 세계적으로도 안 꿇려 보이네.
실제로 최인훈은 92년도에 노문상 후보로 언급되기도 했으니...
진짜 20세기 국문학 천재들 ㅈㄴ 많았다 ㅇㅈ.
하나하나 다 읽어본 사람들이면 뭔 말인지 알 거다
한 명 한 명 다 문학적 성취도만 놓고 보면
ㅈㄴ 레전드들임
이렇게 보니까 21세기 작가들이 좀 무게감 없어 보이긴 하네;;
일제-한국전쟁-독재정권 시기 겪었으니 일상의 공기 무게감부터 달랐을듯
ㄹㅇ 일상이 피와 시체로 가득차던 시기네
솔직히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들 재밌잖음
그땐 답을 정해놓고 문학을 읽는 느낌이라 정말 재미없었는데(매한가지로 시도 정말 싫었었음) 성인 되고 소설로써 읽는다 생각하니 정말 대단하더라
시는 나도 잘 몰라서 수업시간에 괴로웠음 ㅋㅋ
경험이 작가를 만드는 측면이 있어서.. 체급이 다를 수밖에 없음
경험이 작가를 만드는 게 아니라 쓰기 좋은 소재가 많은 시대인거지
@ㅇㅇ(106.101) 지금이라 해서 다를 건 없어 보이는데 지금도 쓸만한 소재가 얼마나 많은데...
@ㅇㅇ(61.72)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냉전시대 분단시대 산업화시대 독재시대 등등 문학적으로 그릴 것들이 많음 지금은 뭐가 있는데 너가 말해뵈
@ㅇㅇ(106.101) 역사에 의해 그렇게 분류된 거지 지금 시대도 나중 가면 혐오시대, 저출산 고령화 시대, 젠더 갈등 시대 등등 분류될 항목들은 개많은데? 디지털, AI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이 대부분 1인 가구의 삶을 지향하고, 결혼 안 하려 하고 애 안 낳으려 하고, 이런 식으로 삶의 동태나 양식이 변해가는 것도 작가 입장에선 얼마나 중요한 소재고 포착해야 하는 과제인데.
@ㅇㅇ(106.101) 세대 갈등으로 인해 청년들은 국가에 대해 짐을 도맡고 있고 취업은 앞선 세대보다 더 삭막하고 피터지게 경쟁하고 있고 옛날보다 삶이 더 좋아졌을 뿐이지 삶 자체의 불편한 구조의 본질들이 변하지는 않잖음. 그 시대는 그 시대일 뿐이고 지금 시대는 지금 시대로 놓고 봐야지. 그 시대 사람들은 그 시대를 잘 포착했으니 고전으로 인정 받는 거고
@ㅇㅇ(61.72) 메리 크리스마스 해라
최인훈 작가 얘기는 걍 카더라일 거임. 해당 년도 노문상 후보자들은 50년 뒤에 공개되는 걸로 알고 있음. 그래서 <드리나 강의 다리> 작가가 수상하던 해의 라인업 공개 됐는데 톨킨이 포함되어 있는 게 놀랍다는 반응이었음. 한림원이 톨킨 같은 소위 장르물 작가에게 주목했을 줄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