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에 고도를 기다리며를 읽어 보고 난해함과 처음 읽어보는 극형식의 글에서 오는 익숙하지 않음에 극형식의 글은 손이 잘 안 갔는데
표지가 너무 이뻐서 샀던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셀로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시대적 배경에 대한 지식도 전무하고 처음 읽어보는 글 형식에 처음에는 잘 읽히지 않았지만 이야기가 주는 몰입감과
현대에 와서 보면 위화감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때로는 장엄하고 때로는 너무도 익살맞은 16세기의 표현들 덕분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나머지 4대 비극도 읽어보고싶어지네요
오셀로는 사랑을 의심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들을 여자들의 진정한 사랑이 몰락시킨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