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토지 2회독 끝난 후에

우연히 그 댓글을 봤다


진짜 고마워!!!!

난 왜 이런 책을 진작 몰랐을까

이제 3권 읽었는데 진짜 가슴이 벅차다


토지가 평범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 누구나 독립운동가가 될 수 있는 삶에 대한 책이었다면

지리산은 엘리트 지식인들이 알아가고 고민하며 그 시국 전체를 보는 이야기라 내가 몰랐던 걸 많이 알아가고 있어


빨치산의 딸도 그들의 이야기였을 뿐

애초에 공산당이 왜 지리산에 숨어든건지, 왜 거기서 자리 잡았는지 궁금했는데 그걸 속 시원히 얘기해주는게 지리산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