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철학과 4학년인데 시간 잡고 읽어보니 뭔 소린지 모르겠는데
뜯어보면 이해가 되긴 하겠다만 이걸 시험장에서 어케 이해하냐
애초에 설명 자체가 너무 불친절하고.. 내가 느끼기엔 칸트 본인 책보다 더 어렵게 읽힘
익명(220.117)2025-12-2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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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준비해서 리트 좀 풀어봤는데 리트보다 훨씬 어렵다 생각함
리트는 안 읽히는 글은 없었지만 얘는 안 읽힘
스트로슨쯤 와서야 뭔 말인지 이해되는 정도고
롱게네스는 왜 하지만이 붙는지를 저 맥락만 가지고 이해할 수가 있나?
난 모르겠음
물론 종이로 보는 거랑 폰으로 보는 거랑 느낌이 다른 걸 감안하긴 해야한다만
구분을 하라는데, 도식화라고 여기니까 이해를 못하는 것 같은데. 가령 저 지문 15번 문제에서 [A] 단락에서 찾을 수 있는 내용을 고르라고 하는데, 2345번은 [A] 내용만으로 던질 수 없는 질문임. 이런 구분을 하지 못하면 다른 책을 볼 때도 해당 내용으로 찾을 수 없는 애먼 질문을 던지겠지. 그런 이유는 내용을 이해나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이겠고.
익명(218.146)2025-12-2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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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20.117)
그리고 '하지만' 은 역접 표현이 아니지. 앞에서 칸트는 신체를 간과했다고 말했고, 칸트는 신체는 필요없다고 본건데. 롱게네스는 시공간세계에서 경험하는 인간'만' 자아와 인격을 가진다잖아. 몸이 없으면 시공간 속에서의 경험이 없는거임. 두 학자를 비판적으로 계승했다고 보여짐.
익명(218.146)2025-12-29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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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20.117)
철학과 4학년이니까 배경지식을 비전공자보다 더 가지고 있을 텐데 좀 이상하네. 수능은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내용 구분을 제대로 할 수 있느냐를 보는거고 롱게네스처럼 범주를 넓게 잡고 내용계승을 하는 것과같은 이런 윤곽을 잡지 못한 상태에서는 배경지식을 넣어도 의미가 없는 것임. 뜯어보면 이해가 가능하다는 건 이해영역구분을 더하여 무언가를 더 넣은거임.
익명(218.146)2025-12-2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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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20.117)
그리고 그런 내용파악 부분은 구분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대학교에서 채워야하는 거지. 구분을 잘하라는 시험에서 구체적인 내용파악 문제를 껴놓으면 어떻게함. 그렇게 하려면 전공서를 봐야하는 거임.
그래서 개조짐 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독해여 스피드런이여
생각보다 쉽네
ㅋㅋ
이번 국어 100 받은 사람인데 저거 지문은 빡센데 문제가 쉬운 편이어서 괜춘했음
롱게네스 이름 약간 포켓몬 같음
선경 롱게네스
독서는 그냥 진짜 읽고 푸는거라 할만함 오히려 문학이 한번 어려우면 끝도 없는듯
시간이 너무 부족함
나 철학과 4학년인데 시간 잡고 읽어보니 뭔 소린지 모르겠는데 뜯어보면 이해가 되긴 하겠다만 이걸 시험장에서 어케 이해하냐 애초에 설명 자체가 너무 불친절하고.. 내가 느끼기엔 칸트 본인 책보다 더 어렵게 읽힘
로스쿨 준비해서 리트 좀 풀어봤는데 리트보다 훨씬 어렵다 생각함 리트는 안 읽히는 글은 없었지만 얘는 안 읽힘 스트로슨쯤 와서야 뭔 말인지 이해되는 정도고 롱게네스는 왜 하지만이 붙는지를 저 맥락만 가지고 이해할 수가 있나? 난 모르겠음 물론 종이로 보는 거랑 폰으로 보는 거랑 느낌이 다른 걸 감안하긴 해야한다만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79111_36799.html
댓글
쓴 사람만 그런게 아니라
포항공대 철학과 교수도 이의제기 했던 내용임
찾아보면 다른 영상이나 글도 있을듯
수능날 독갤에 저 지문 올라왔었는데
난 저거 보고 영혼부터 시작해서 납득도 이해도 안돼가지고 30 40분을 고민했는데
댓글에는 지문 자체가 쉽다느니 해서 좀 괴로웠던 기억이 있네
- dc App
@ㅇㅇ(61.43) 걍 십허세라고 봄 이해와 도식화를 구분하지 못하는 거임
@ㅇㅇ(106.101) 내 말을 반대로 이해했는데 병원부터 가보길 바람
구분을 하라는데, 도식화라고 여기니까 이해를 못하는 것 같은데. 가령 저 지문 15번 문제에서 [A] 단락에서 찾을 수 있는 내용을 고르라고 하는데, 2345번은 [A] 내용만으로 던질 수 없는 질문임. 이런 구분을 하지 못하면 다른 책을 볼 때도 해당 내용으로 찾을 수 없는 애먼 질문을 던지겠지. 그런 이유는 내용을 이해나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이겠고.
@ㅇㅇ(220.117) 그리고 '하지만' 은 역접 표현이 아니지. 앞에서 칸트는 신체를 간과했다고 말했고, 칸트는 신체는 필요없다고 본건데. 롱게네스는 시공간세계에서 경험하는 인간'만' 자아와 인격을 가진다잖아. 몸이 없으면 시공간 속에서의 경험이 없는거임. 두 학자를 비판적으로 계승했다고 보여짐.
@ㅇㅇ(220.117) 철학과 4학년이니까 배경지식을 비전공자보다 더 가지고 있을 텐데 좀 이상하네. 수능은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내용 구분을 제대로 할 수 있느냐를 보는거고 롱게네스처럼 범주를 넓게 잡고 내용계승을 하는 것과같은 이런 윤곽을 잡지 못한 상태에서는 배경지식을 넣어도 의미가 없는 것임. 뜯어보면 이해가 가능하다는 건 이해영역구분을 더하여 무언가를 더 넣은거임.
@ㅇㅇ(220.117) 그리고 그런 내용파악 부분은 구분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대학교에서 채워야하는 거지. 구분을 잘하라는 시험에서 구체적인 내용파악 문제를 껴놓으면 어떻게함. 그렇게 하려면 전공서를 봐야하는 거임.
걍 시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