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톤 체호프, <벚꽃동산>
체호프가 왜 장막극을 단 네 편 밖에 쓰지 않았는데도
셰익스피어와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지를 알 수 있는,
그냥 대중적으로 봐도 너무 이야기 자체가 재밌고,
제정 러시아~소비에트로 넘어가는 그 시대를
다양한 개성있는 인물들을 교차해 가며 맛갈나게 그려냄.
다자이 오사무가 <사양>으로 카피하고,
박경리가 <토지>로 카피했지...
체호프 희곡은 <바냐아저씨>와 <벚꽃동산>이 최고다!
2. 셰익스피어, <멕베드>
셰익스피어는 대부분 걸작이지만 멕베드는 정말
3. 뒤렌마트, <노부인의 방문/물리학자들>
술술 읽히는 독일 현대 희곡.
극작 요소도 복수극-반전극이라는 점에서 쉽고 친숙하고
희극과 비극이 섞여있으며 구성이 간단명료하여
읽는 것만으로도 무대가 머릿 속에 그려지는 것이 장점
4. 베르나르마리 콜테스, <목화 밭의 고독 속에서>
읽을 맛 않나는 부조리극의 홍수 속에서
감칠나는 읽을 맛을 느낄 수 있는 현대 희곡
5. 마틴 맥도나, <필로우 맨>
한국에 아직 번역본은 없는 것으로 안다만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 그로테스크. 블랙코메디. 고딕 문학
7개의 단편 소설을 오고 가는 메타식 구성.
무엇보다 대사가 찰지고 재밌다...
6. 미하일 불가코프 <조야의 아파트/질주>
불가코프는 소설로 유명하기 때문에
극작가로써는 잘 안 알려졌지만 극작가로 커리어를 시작해서
마스터와 마르가리따 같은 작품들도
희곡스러운 구성으로 쓰여졌고 실제로 연극으로도
러시아에서는 많이 올려지는데, 그 불가코프의 대표희곡
7. 미시마 유키오, <열대수>
제목 그대로 끈적끈적거리는 희곡.
모든 구성원들이 녹아서 무대에 달라붙을 것만 같은
에로티시즘
첫 독백이 정말 인상적인데 미시마 유키오가 천재는 천재다
8. 이강백, <영월행 일기>
한국 희곡 중에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시공간을 왔다갔다 하는 구성과
인간의 고독, 자유에 대한 갈망, 삶의 서글픔들을
추상 미술처럼 무대 위에 추상적인 오브제로 구상한 띵작
9. 장정일, <어머니/실내극>
장정일이 작가로써 어떤 성취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 두 편의 희곡은 정말 뛰어나다.
감옥(소년원)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려낸
재밌는 부조리극.
이 두 편이 20대에 쓴 작품인데 이후에는 별다른 읽을만한 글을 쓰지 못 했다는 게 참...
체호프가 왜 장막극을 단 네 편 밖에 쓰지 않았는데도
셰익스피어와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지를 알 수 있는,
그냥 대중적으로 봐도 너무 이야기 자체가 재밌고,
제정 러시아~소비에트로 넘어가는 그 시대를
다양한 개성있는 인물들을 교차해 가며 맛갈나게 그려냄.
다자이 오사무가 <사양>으로 카피하고,
박경리가 <토지>로 카피했지...
체호프 희곡은 <바냐아저씨>와 <벚꽃동산>이 최고다!
2. 셰익스피어, <멕베드>
셰익스피어는 대부분 걸작이지만 멕베드는 정말
3. 뒤렌마트, <노부인의 방문/물리학자들>
술술 읽히는 독일 현대 희곡.
극작 요소도 복수극-반전극이라는 점에서 쉽고 친숙하고
희극과 비극이 섞여있으며 구성이 간단명료하여
읽는 것만으로도 무대가 머릿 속에 그려지는 것이 장점
4. 베르나르마리 콜테스, <목화 밭의 고독 속에서>
읽을 맛 않나는 부조리극의 홍수 속에서
감칠나는 읽을 맛을 느낄 수 있는 현대 희곡
5. 마틴 맥도나, <필로우 맨>
한국에 아직 번역본은 없는 것으로 안다만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 그로테스크. 블랙코메디. 고딕 문학
7개의 단편 소설을 오고 가는 메타식 구성.
무엇보다 대사가 찰지고 재밌다...
6. 미하일 불가코프 <조야의 아파트/질주>
불가코프는 소설로 유명하기 때문에
극작가로써는 잘 안 알려졌지만 극작가로 커리어를 시작해서
마스터와 마르가리따 같은 작품들도
희곡스러운 구성으로 쓰여졌고 실제로 연극으로도
러시아에서는 많이 올려지는데, 그 불가코프의 대표희곡
7. 미시마 유키오, <열대수>
제목 그대로 끈적끈적거리는 희곡.
모든 구성원들이 녹아서 무대에 달라붙을 것만 같은
에로티시즘
첫 독백이 정말 인상적인데 미시마 유키오가 천재는 천재다
8. 이강백, <영월행 일기>
한국 희곡 중에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시공간을 왔다갔다 하는 구성과
인간의 고독, 자유에 대한 갈망, 삶의 서글픔들을
추상 미술처럼 무대 위에 추상적인 오브제로 구상한 띵작
9. 장정일, <어머니/실내극>
장정일이 작가로써 어떤 성취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 두 편의 희곡은 정말 뛰어나다.
감옥(소년원)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려낸
재밌는 부조리극.
이 두 편이 20대에 쓴 작품인데 이후에는 별다른 읽을만한 글을 쓰지 못 했다는 게 참...
셰익스피어 번역본 추천 좀
베르히트는 어떻냐?
박경리는 지는 딴데서 영감 얻어 놓고 나쓰메 소세키가 오마쥬 좀 한거 가지고 표절이니 뭐니 지랄했단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