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앗간 공격이라고 단편집인데

이 단편집에 대한 평은 고전영화처럼 내용은 뻔한데 묘사가 섬세해서 자꾸 보게된다는 정도로 내릴 수 있겠습니다.

소설의 정석같은 느낌이 들어서 작가지망생이면 졸라를 통해 기본기를 닦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킹무위키를 통해 알아본 졸라의 생애가 멋지네요.

매춘부를 짝사랑해서 매춘을 그만두게 하려다 실연,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 당시에 사회적 배경이 전무하다시피한 재봉사와 결혼, 어머니의 반대를 무릎 쓴데다 재봉사가 사실 미혼모임을 고백하고 고아원에 아이가 있다고 말하자 아이를 데려오려다 아이가 죽었음을 알게되어 미수에 그치게 됨.

이후 드레푸스 사건 때 적극적으로 드레푸스를 변호함으로써 제발로 불구덩이에 들어가서 온갖 모독을 다 받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변호. 결국 암살당함.

이 사건으로 언젠가 국가가 나에게 고마움을 표하게 될 거라 했고 실제로 국가가 사의를 표한다는 문구가 묘비에 있음.

멋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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